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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 STAR REPORT] Tang-wei-Kim Tae Yong farewell at the airport / [단독] '출국' 탕웨이-'배웅' 김태용 감독

2016-03-02 27 Dailymotion

'대륙의 여신' 탕웨이 씨가 해외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을 찾았습니다. 남편인 김태용 감독이 아내 탕웨이 씨의 출국길을 배웅하며 부부애를 과시했는데요. 그 모습을 [생방송 스타뉴스] 취재진이 단독 포착했습니다. 자세한 소식, 강주영 기자가 전합니다. 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기자]<br /><br />어떻게 지내나요?<br /><br />[현장음: 탕웨이]<br /><br />매우 잘 지냅니다 감사합니다 그(김태용)는 졸려요~~~<br /><br />[현장음: 김태용 감독]<br /><br />Bye bye <br /><br />[현장음: 탕웨이]<br /><br />Bye~♥<br /><br /><br />나이와 국경을 뛰어넘어 부부의 연을 맺은 중국배우 탕웨이와 영화감독 김태용. 이들은 영화 [만추]를 통해 여배우와 감독으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. 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탕웨이/2011년 영화 [만추] 시사회 당시]<br /><br />안녕하세요 탕웨이입니다 먼저 정말 기쁘고요 여기 와 계신 한 분 한 분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<br /><br /><br />이후 사랑을 키워오다 지난해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습니다. 신혼여행 출국 당시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을 [생방송 스타뉴스] 취재진이 단독 포착했고, 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취재진]<br /><br />두 분 비밀결혼하신 소감을 짧게 들을게요<br /><br />[현장음: 김태용 감독]<br /><br />저희가 늦어서... 죄송합니다 <br /><br /><br />약 1년 뒤 같은 장소에서 두 사람을 다시 만났는데요. 지난 13일 오후, 김태용 감독의 도움을 받으며 탑승 수속을 밟은 탕웨이.<br /><br />남편의 팔을 주무르다가 서로 마주보며 미소 짓고, 김태용 감독은 탕웨이의 볼에 가볍게 입을 맞추는 등 다정한 모습이었습니다. <br /><br />탕웨이는 취재진과의 갑작스런 만남에도 환한 미소를 잃지 않았는데요.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기자]<br /><br />감독님 탕웨이 씨 안녕하세요 요즘 어떻게 지내셨어요? <br /><br />[현장음: 탕웨이]<br /><br />여러분 안녕하세요<br /><br /><br />이날 탕웨이는 검은색 스키니진과 귀여운 캐릭터 티셔츠에 청재킷을 매치하고 모자를 쓴 수수한 차림이었습니다. 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기자]<br /><br />어떻게 지내나요?<br /><br />[현장음: 탕웨이]<br /><br />매우 잘 지냅니다 감사합니다<br /><br /><br />탕웨이는 해외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, 그리고 김태용 감독은 이런 아내를 배웅하기 위해 공항을 찾은 것입니다. 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기자]<br /><br />어디 가는 길인가요?<br /><br />[현장음: 탕웨이]<br /><br />드디어 일하러 가요<br /><br />[현장음: 기자]<br /><br />어느 나라로 가세요?<br /><br />[현장음: 탕웨이]<br /><br />아주 아주 아주 먼 곳으로요<br /><br /><br />최근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중국에서 연극 [당나라 승려]를 함께 관람했고, 앞서 지난 5월에는 중국에서 열린 한 단편영화제에 나란히 참석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는데요. <br /><br />이처럼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부부애를 과시하고 있는 두 사람. 이날 김태용 감독은 아내 탕웨이의 출국길을 끝까지 지켰습니다.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김태용 감독]<br /><br />OK. Bye bye<br /><br />[현장음: 탕웨이]<br /><br />감사합니다 다음에 다시 만나요<br /><br /><br />남편을 남겨두고 떠나기가 아쉬운 듯한 탕웨이. 김태용 감독을 챙기는 귀여운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.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탕웨이]<br /><br />그(김태용)는 졸려요~~~<br /><br />[현장음: 김태용 감독]<br /><br />Bye bye <br /><br />[현장음: 탕웨이]<br /><br />Bye~♥<br /><br /><br />이렇게 잠시 아쉬운 작별을 한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. <br /><br /><br />[인터뷰: 김태용 감독]<br /><br />Q) 탕웨이가 일하러 간다고?<br /><br />A) 네 일하러 가고요 (인터뷰하지 못해서) 죄송합니다<br /><br /><br />한편, 탕웨이 주연의 영화 [온리 유]가 다음 달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. 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탕웨이]<br /><br />만약에 기회가 된다면 당연히 훌륭한 한국 배우 작품을 만나서 같이 영화를 찍고 싶습니다<br /><br /><br />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부부로서 다정하고 행복한 모습, 그리고 배우와 감독으로서 더욱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과 만나길 응원합니다. [생방송 스타뉴스] 강주영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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